이력서보다 강력한 ‘진짜 실력’ 보여주기
요즘 이직 시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어요.
예전처럼 ‘경력 몇 년’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고, 기업들도 실무 능력과 태도, 문제 해결력 등을 더 꼼꼼히 보게 됐어요.
그럴 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뭔지 아세요? 바로 사이드 프로젝트예요.
사이드 프로젝트는 단순한 취미 활동 그 이상이에요. 내가 어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살아있는 증거’죠.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 대화 소재로도 매우 유용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도전해볼 만한 실용적이고 설득력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정리해봤어요. 분야별로 나눠서 소개할 테니, 자신의 직무에 맞는 프로젝트를 찾아보세요!

1. 기획·PM(프로덕트 매니저) 분야
-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나의 사고력을 보여주자” 서비스 개선 제안서 만들기 기존 앱(예: 배달앱, 은행앱 등)을 분석해서 사용자 페인포인트를 도출하고, 기능 개선 아이디어를 정리해보세요.
- 주요 기능 플로우, UI 캡처, 개선안까지 포함된 문서로 만들면 설득력 있어요. 가상의 스타트업 서비스 기획서 작성 새로운 서비스를 직접 기획해보는 것도 좋아요. 대상 고객, 문제 정의, 해결 방법, 시장 분석까지 포함되면 완성도 높은 기획서가 돼요.
- Notion으로 정리해두면 포트폴리오 공유도 간편하죠. 와이어프레임 or 프로토타입 제작 피그마(Figma) 같은 툴을 활용해 간단한 UI/UX 프로토타입까지 만들면 기획에서 개발 협업까지의 감각을 보여줄 수 있어요.
2. 디자이너(UI/UX, 그래픽, BX 등)
- “작은 프로젝트라도 실무처럼” 리디자인 챌린지 기존 서비스 앱이나 웹사이트의 UI/UX를 개선하는 리디자인 작업을 해보세요.
- Before & After 형식으로 정리하면 시각적으로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브랜딩 키트 제작 가상의 브랜드를 만들어 로고, 컬러 시스템, 패키지 디자인 등을 통합해 작업해보세요.
- 드리블(Dribbble), 비핸스(Behance)에 올리면 평도 받을 수 있어요. UX 리서치 기록 프로젝트 사용자 인터뷰, 설문조사, 사용성 테스트를 기반으로 UX 개선안을 도출한 프로젝트도 강력한 인상을 줘요.
3. 개발자(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등)
- “작은 앱 하나가 이력서보다 낫다” 토이 프로젝트 제작 날씨 앱, 할 일 관리 앱, 블로그 플랫폼 등 단순하지만 기능이 뚜렷한 앱을 만들어보세요.
- 깃허브에 코드 공유 + 배포까지 하면 완벽합니다. 실제 API 활용 미니 프로젝트 외부 API(예: OpenWeather, TMDB, News API 등)를 연동해 만든 프로젝트는 실무 감각을 잘 보여줄 수 있어요. 자동화 툴 만들기 평소에 귀찮다고 느꼈던 업무를 자동화해보세요. 엑셀 파일 정리, 이메일 자동화 등 실용성 높은 자동화 도구는 자기소개서에 ‘문제 해결력’으로 연결할 수 있어요.
4. 마케팅/브랜딩 분야
- “데이터와 감각이 모두 필요해요” SNS 마케팅 운영 실습 가상의 브랜드를 설정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보세요. 콘텐츠 기획, 업로드, 인사이트 분석까지 포함되면 훌륭한 마케팅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 광고 캠페인 기획서 작성 특정 타겟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기획해보세요. 목표, 예산 배분, 채널 믹스, KPI 등을 포함해주면 좋아요. 실제 브랜드 분석 보고서 요즘 잘 나가는 브랜드나 광고 사례를 분석해서 문서로 정리해보는 것도 좋아요. 브랜드 포지셔닝, 마케팅 전략, 타겟 분석 등을 포함하면 좋습니다.
5. 데이터 분석·AI 관련 직무
- “데이터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공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통계청, 공공데이터포털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분석해보세요. 예: 지역별 인구 변화, 소비 패턴 분석 등
- 파이썬, R, 구글시트 등 툴 제한 없이 분석력을 보여주는 게 핵심이에요. 대시보드 제작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나 Tableau로 시각화 대시보드를 만들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AI 모델 실습 노트북 공유 캐글(Kaggle)이나 Colab에서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결과를 정리한 노트북을 공개하면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작아도 완성도를 높이자 거창하게 시작했다가 흐지부지 되는 것보다, 작더라도 끝까지 완성한 프로젝트가 훨씬 효과적이에요. 문서화 습관 들이기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 문제 정의, 실행 과정, 결과 분석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두세요. 나중에 면접에서 설명할 때 큰 도움이 돼요. 공유하고 피드백 받기 GitHub, 노션, 블로그, LinkedIn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오픈된 작업은 또 다른 기회를 불러옵니다.
이직 준비는 단순히 이력서를 다듬고,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요즘 채용 시장은 “이 사람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바로 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도구예요. 내가 어떤 문제에 관심이 있고,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스스로 보여줄 수 있거든요. 지금 당장 대단한 걸 만들 필요는 없어요. 내 관심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프로젝트부터 하나씩 시작해보세요. 그 과정이 바로 이직 준비의 핵심이 될 거예요.